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이번 로즈앤 의학칼럼에서는 자궁 내막증 환자의 난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생리통에 대해 저는 조금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여성이면 어느 정도 생리통은 있는 거지’ 생각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초반에는 정상적인 삶이 힘든 정도로 강한 생리통만 치료를 했었는데요. 진료실에서 실제로 많은 여성 분들을 만나며 그런 생각이 점점 바뀌었습니다.
특히 생리통이 매우 심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인 분들을 보면, 단순한 생리통이 아니라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병에 대해서는 조금 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자궁내막증이 의심될 때에는 비잔이라는 약을 처방합니다. 이후 치료를 진행하며 난소 기능 검사(AMH)를 같이 하는데요. 실제로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본인 나이에 비해 난소 기능이 빨리 저하되어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은 '자궁내막증이 난자의 질을 정말 많이 떨어뜨리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자궁 내막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이 오면 적극적으로 비잔 처방을 하거나, 임신을 원하는 경우 설명을 더 상세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지요. 지금부터 이번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내막 조직과 유사한 조직이 바깥에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자궁 내막 조직은 사실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합니다. 자궁 안에 있는 자궁 내막 조직이 한 달에 한 번 떨어져 나오는 것이 생리입니다.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있게 되면 우리의 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염증이 골반 안에 달라 붙어서 만성 골반통도 일으키고, 난관을 붙게 한다면 난임도 일으키고 난자의 질도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지요.
자궁내막증과 난임의 연관성
① 가임기 여성의 10~15%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음
② 불임 여성의 25~50%가 자궁내막증을 동반
③ 자궁내막증 환자의 30~50%는 난임을 겪음
즉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자연 임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몸속 어디든 붙을수 있는 자궁내막증
① 난소에 붙으면 난소 자궁내막종이라고 부릅니다.
② 난관 주위에 있으면 난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③ 복막에 있으면 만성 염증 및 유착이 생겨서 골반통이 생깁니다.
④ 장, 방광 등 기타 부위에 있으면 증상 심할 경우 배변통, 배뇨통, 성교통 등을 유발합니다.
자궁 내막증의 3가지 치료 방법
① 호르몬 치료(에스트로겐을 억제)
② 수술적 치료 (병변 제거 or 난소 기능 보존 전략)
③ 난임 치료 (IVF, 보조생식술)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점,
난소 기능을 최대한 지키기!
자궁내막증 수술이나 치료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난소 기능을 보호하면서도 가임력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특히 난소 예비력(AMH, AFC) 감소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난소 예비력이란 '난소에 남아 있는 난자의 양과 질'을 이릅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한 수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그 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고, 그와 함께 난자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남아 있는 난자의 양과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것이 바로 난소 예비력 검사이고요.
수술 시 난소 기능을 보호하려면?
① 과한 난소 절제(난소낭종 절제술) 피하기
난소 내 자궁내막종이 있을 때 무조건 절제하면 난소 예비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작은 낭종은 절제 대신 절제술+내용물 배출+응고술 같은 방법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② 난소 절제술 대신 자궁 내막종을 뚫어서 안에 있는 내막을 씻어내고 응고시키는 방법
Cystectomy(난소 절제술)는 난소 예비력을 가장 많이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창을 만들고, 내막종을 제거한 후 지혈하는 방법이 난소 기능 자체를 더 보호할 수 있답니다.
③ AMH 수치 및 AFC 평가 후 수술 여부 결정
수술 전 AMH(항뮬러호르몬)와 AFC(난포 개수)를 먼저 평가하는데요. 이미 난소 기능이 낮다면 수술보다 약물 등의 보존적 접근을 우선 고려합니다.
수술 없이 난소 기능을 보존하려면?
① 호르몬 조절 치료제 사용
류프로렐린 등의 치료제를 수술 후 3~6개월 동안 사용하면 난소 기능 감소를 억제할 수 있는데요. 다만 장기 복용 시 골다공증, 폐경 증상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② 에스트로겐 억제 & 경구 피임약 사용
자궁내막증 진행을 억제하고 난소 보호를 위해 경구피임약(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제)을 쓸 수 있는데요. 이 때 난소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자궁내막증 진행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③ 체외 수정 전 미리 난자 보존
난소 기능이 낮아질 위험이 큰 경우, 난자 동결을 앞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뮬러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미리 난자를 채취해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을거예요.
아울러 호르몬 요법을 장기간 해볼지, 아니면 바로 수술을 권유할지, 자연임신을 몇변 시도해도 괜찮다고 할지, 아니면 바로 체외 수정을 빨리 해야한다고 권해야 할지 의사가 판단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변수를 고려합니다.
① 환자의 난소 기능 상태
- 항뮬러호르몬(AMH) 검사
- 초음파 난포 개수(AFC) 평가
- 이전 체외 수정시 시 반응 여부 → 이미 난소 기능이 저하된 경우, 불필요한 수술은 피해야 함
② 환자의 임신 계획
- 즉시 임신 계획이 있는가?
• 1년 이내 임신 계획 → 수술 없이 ART(IVF) 고려 가능
• 장기적 계획 → 경구 피임약이나 호르몬 치료로 진행 억제 가능
- 자연임신을 원하는가, IVF를 고려하는가?
• 자궁내막증 가임력 지수(EFI)가 높으면 자연임신 시도 가능
• 이 지수가 낮으면 체외 수정 등을 권장
③ 자궁내막증의 진행 여부
- 증상이 심한가?(심한 골반통, 생리통, 유착 등)
•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도움이 될 가능성 높음
- 난소에 큰 내막종이 있는가?
• 크기가 4cm 이상이면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 있음 → 보존적 접근 필요
④ 배우자의 정자 상태
- 배우자 검사 결과도 중요함. 만약 정자 상태가 안 좋다면, 자연임신보다 체외 수정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자궁 내막증,
상황에 따른 접근 방법은?
① 난소 기능이 좋다면?
- 항뮬러호르몬 수치가 충분하고,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자연 임신을 먼저 시도합니다.
- 자궁내막증 진행을 막기 위해 피임약 사용도 고려해봅니다.
② 난소 기능이 이미 저하되었다면?
- 체외 수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 난자 채취 후 동결 보존을 추천합니다.
③ 수술을 꼭 해야 할 상황이라면?
- 난소를 통째로 절제하는 수술(Cystectomy)보다는 난소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Fenestration/Coagulation)을 고려합니다.
- 수술시에는 난소 혈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조금은 더 입체적으로 환자의 상황을 보고, 적극적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자궁내막증은 단순한 생리통을 넘어섰을 때 여성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그 정도 아픈 건 참아야지’ 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요. 고백하자면 저 또한 그런 줄 알았던 시기가 잠깐이나마 존재했었고요.
그 사이 질병은 천천히 진행되고, 어느 순간 ‘왜 임신이 안 되지?’라는 문제로 돌아올 수도 있을 거예요. 저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은 생리통이 여성의 건강과 미래에 연결된 소중한 신호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번 글을 썼습니다.
지금 생리통이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언제나 로즈앤 진료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이번 로즈앤 의학칼럼에서는 자궁 내막증 환자의 난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생리통에 대해 저는 조금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여성이면 어느 정도 생리통은 있는 거지’ 생각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초반에는 정상적인 삶이 힘든 정도로 강한 생리통만 치료를 했었는데요. 진료실에서 실제로 많은 여성 분들을 만나며 그런 생각이 점점 바뀌었습니다.
특히 생리통이 매우 심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인 분들을 보면, 단순한 생리통이 아니라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병에 대해서는 조금 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자궁내막증이 의심될 때에는 비잔이라는 약을 처방합니다. 이후 치료를 진행하며 난소 기능 검사(AMH)를 같이 하는데요. 실제로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본인 나이에 비해 난소 기능이 빨리 저하되어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은 '자궁내막증이 난자의 질을 정말 많이 떨어뜨리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자궁 내막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이 오면 적극적으로 비잔 처방을 하거나, 임신을 원하는 경우 설명을 더 상세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지요. 지금부터 이번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내막 조직과 유사한 조직이 바깥에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자궁 내막 조직은 사실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합니다. 자궁 안에 있는 자궁 내막 조직이 한 달에 한 번 떨어져 나오는 것이 생리입니다.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있게 되면 우리의 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염증이 골반 안에 달라 붙어서 만성 골반통도 일으키고, 난관을 붙게 한다면 난임도 일으키고 난자의 질도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지요.
자궁내막증과 난임의 연관성
① 가임기 여성의 10~15%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음
② 불임 여성의 25~50%가 자궁내막증을 동반
③ 자궁내막증 환자의 30~50%는 난임을 겪음
즉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자연 임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몸속 어디든 붙을수 있는 자궁내막증
① 난소에 붙으면 난소 자궁내막종이라고 부릅니다.
② 난관 주위에 있으면 난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③ 복막에 있으면 만성 염증 및 유착이 생겨서 골반통이 생깁니다.
④ 장, 방광 등 기타 부위에 있으면 증상 심할 경우 배변통, 배뇨통, 성교통 등을 유발합니다.
자궁 내막증의 3가지 치료 방법
① 호르몬 치료(에스트로겐을 억제)
② 수술적 치료 (병변 제거 or 난소 기능 보존 전략)
③ 난임 치료 (IVF, 보조생식술)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점,
난소 기능을 최대한 지키기!
자궁내막증 수술이나 치료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난소 기능을 보호하면서도 가임력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특히 난소 예비력(AMH, AFC) 감소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난소 예비력이란 '난소에 남아 있는 난자의 양과 질'을 이릅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한 수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그 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고, 그와 함께 난자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남아 있는 난자의 양과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것이 바로 난소 예비력 검사이고요.
수술 시 난소 기능을 보호하려면?
① 과한 난소 절제(난소낭종 절제술) 피하기
난소 내 자궁내막종이 있을 때 무조건 절제하면 난소 예비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작은 낭종은 절제 대신 절제술+내용물 배출+응고술 같은 방법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② 난소 절제술 대신 자궁 내막종을 뚫어서 안에 있는 내막을 씻어내고 응고시키는 방법
Cystectomy(난소 절제술)는 난소 예비력을 가장 많이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창을 만들고, 내막종을 제거한 후 지혈하는 방법이 난소 기능 자체를 더 보호할 수 있답니다.
③ AMH 수치 및 AFC 평가 후 수술 여부 결정
수술 전 AMH(항뮬러호르몬)와 AFC(난포 개수)를 먼저 평가하는데요. 이미 난소 기능이 낮다면 수술보다 약물 등의 보존적 접근을 우선 고려합니다.
수술 없이 난소 기능을 보존하려면?
① 호르몬 조절 치료제 사용
류프로렐린 등의 치료제를 수술 후 3~6개월 동안 사용하면 난소 기능 감소를 억제할 수 있는데요. 다만 장기 복용 시 골다공증, 폐경 증상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② 에스트로겐 억제 & 경구 피임약 사용
자궁내막증 진행을 억제하고 난소 보호를 위해 경구피임약(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제)을 쓸 수 있는데요. 이 때 난소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자궁내막증 진행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③ 체외 수정 전 미리 난자 보존
난소 기능이 낮아질 위험이 큰 경우, 난자 동결을 앞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뮬러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미리 난자를 채취해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을거예요.
아울러 호르몬 요법을 장기간 해볼지, 아니면 바로 수술을 권유할지, 자연임신을 몇변 시도해도 괜찮다고 할지, 아니면 바로 체외 수정을 빨리 해야한다고 권해야 할지 의사가 판단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변수를 고려합니다.
① 환자의 난소 기능 상태
- 항뮬러호르몬(AMH) 검사
- 초음파 난포 개수(AFC) 평가
- 이전 체외 수정시 시 반응 여부 → 이미 난소 기능이 저하된 경우, 불필요한 수술은 피해야 함
② 환자의 임신 계획
- 즉시 임신 계획이 있는가?
• 1년 이내 임신 계획 → 수술 없이 ART(IVF) 고려 가능
• 장기적 계획 → 경구 피임약이나 호르몬 치료로 진행 억제 가능
- 자연임신을 원하는가, IVF를 고려하는가?
• 자궁내막증 가임력 지수(EFI)가 높으면 자연임신 시도 가능
• 이 지수가 낮으면 체외 수정 등을 권장
③ 자궁내막증의 진행 여부
- 증상이 심한가?(심한 골반통, 생리통, 유착 등)
•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도움이 될 가능성 높음
- 난소에 큰 내막종이 있는가?
• 크기가 4cm 이상이면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 있음 → 보존적 접근 필요
④ 배우자의 정자 상태
- 배우자 검사 결과도 중요함. 만약 정자 상태가 안 좋다면, 자연임신보다 체외 수정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자궁 내막증,
상황에 따른 접근 방법은?
① 난소 기능이 좋다면?
- 항뮬러호르몬 수치가 충분하고,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자연 임신을 먼저 시도합니다.
- 자궁내막증 진행을 막기 위해 피임약 사용도 고려해봅니다.
② 난소 기능이 이미 저하되었다면?
- 체외 수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 난자 채취 후 동결 보존을 추천합니다.
③ 수술을 꼭 해야 할 상황이라면?
- 난소를 통째로 절제하는 수술(Cystectomy)보다는 난소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Fenestration/Coagulation)을 고려합니다.
- 수술시에는 난소 혈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조금은 더 입체적으로 환자의 상황을 보고, 적극적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자궁내막증은 단순한 생리통을 넘어섰을 때 여성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그 정도 아픈 건 참아야지’ 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요. 고백하자면 저 또한 그런 줄 알았던 시기가 잠깐이나마 존재했었고요.
그 사이 질병은 천천히 진행되고, 어느 순간 ‘왜 임신이 안 되지?’라는 문제로 돌아올 수도 있을 거예요. 저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은 생리통이 여성의 건강과 미래에 연결된 소중한 신호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번 글을 썼습니다.
지금 생리통이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언제나 로즈앤 진료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