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관리하듯 꾸준히 신경 써야 하는 질 건강. 한정된 진료 시간 내에 충분한 설명이 어려워 진료실에서 아쉽게 헤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영상에서는 질염 관리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질염 관리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의 카테고리로 엮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나쁜 균을 죽이는 방법, 다른 하나는 좋은 균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을 텐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통풍을 잘 시켜주세요. 나쁜 균은 혐기성 균으로, 공기를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는 가끔 팬티를 벗고 통이 큰 치마나 바지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지나치게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주기적인 성병 검사가 있습니다. 아무리 일상이 바쁘더라도 내 몸 안에 살고 있는 균에 대해 주기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즈앤의원에서는 질염과 더불어 기타 여성질환을 확실히 알아낼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이 철저하고 꼼꼼하게 검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좋은 균을 키우는 락토바실러스입니다. 질 안에 사는 좋은 균인 락토바실라스 균은 질내 산성도가 PH 4.5 정도인 산성 환경, 식초와도 같은 약간 시큼한 곳에서 잘 자라고 가장 오래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샤워할때 쓰는 비누나 샤워젤 제품은 대부분 염기성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질 안을 산성으로 유지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염기성을 쓰게 되면 유익한 균이 다 죽어버릴 수 있겠지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머지 질염 관리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힘든 여성질환 관리, 일생에 걸쳐 로즈앤의원과 함께 하세요. 늘 진심을 다해 세심히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즈앤의원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