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입니다. 고민고민 끝에 결정한 시술이 잘 되지 않았다고 혼자 판단할 때 우리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시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땐 더욱 그렇지요. 그런데 덜컥 겁이 나는 그 일도, 사실 알고 보면 충분히 원상회복 가능할 때가 많은데요.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번 의학칼럼에서는 로즈앤에서 많이 하는 시술인 질 필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질 필러는 질 안쪽에 필러를 넣어 볼륨을 줘 효과를 보는 시술입니다. 질이 많이 느슨해졌을 때나 지금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고 싶을 때 선택하지요.
관계 파트너가 흡연,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인해 사정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질쎄라·이브로와 같은 레이져 기계로 아무리 질 주름을 만들고 질벽을 두껍게 해줘도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질 안쪽에 자동차 안전 방지턱처럼 올록볼록하게 필러를 넣어주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귀두에 손으로 자극하는 강도의 자극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로즈앤의원은 보통 질쎄라를 600샷 시술한 다음에 필러를 넣는데요. 질이 많이 느슨해져 있는 경우 필러 자체의 무게 때문에 이를 넣은 부위가 마치 알처럼 밖으로 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질쎄라, 제주질레이저 등 로즈앤의 다른 시술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질쎄라(이쁜이수술) 등
다양한 로즈앤의 질레이저가
궁금하다면?


질에 사용하는 필러는 얼굴에 쓰는 필러와 달리 굉장히 단단한데요. 이를 1-6단계로 나누었을 때 구체적인 사용 부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에 따른 필러 사용 부위
① 1·2단계 → 얼굴의 눈밑이나 입술에 사용
② 3·4단계 → 이마나 코에 사용
③ 5·6 단계 → 질에 사용
로즈앤의원은 윙크필이라는 필러를 사용합니다. 필러 중에서도 덱스트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굉장히 단단하고 안정적입니다.

시술 후에는 경과를 살펴보며 상황에 따라 여러 이유로 필러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도 하는데요. 넣은 후 1-2일 안에는 완전히 굳지 않아, 아래 사진과 같이 주사기로 제거할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밖에도 필러를 넣은 자리가 질 입구 밖으로 보인다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필러를 녹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필러를 넣고 약 2주 정도 지나면 필러가 거의 다 굳습니다. 이 때 제거하려면 주사기 흡입만으로는 다소 어렵지요. 그래서 히알라제 0.1ml + 트리암실론 0.1cm + 생리 식염수 0.3ml를 주입해 볼륨을 감소시키고 필요하다면 조금 잘라낸 후 제거하기도 합니다.
-굳어진 필러-
질 필러 시술 후
필러가 새는 것 같아요, 어떡하죠?
시술을 마친 환자분이 이렇게 느낄 때에는 여러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기 전 먼저 필러를 넣는 위치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필러를 넣는 곳은 가장 바깥쪽 질 표면의 바로 아래입니다. 여기에 바늘의 가느다란 모양이 보일 정도로 아주 얇게 들어가지요.
필러를 넣는 주사가 너무 깊게 들어가면 필러가 질 표면 위로 올라오지 않고 진피 아래로 쭉 퍼져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되어도 기본적으로 히알루론산 삽입과 콜라겐 형성이 되므로,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손해볼 것은 없는데요. 그렇지만 필러를 넣는 주요 목적인 볼륨감이 살지 않으면 실패한 시술로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므로 관건은 최대한 아주 얇게 주사 바늘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너무 얇게 삽입하면 질 피부가 터져서 진짜로 필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얇고 깊은 정도를 오로지 시술자가 감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필러는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시술입니다. (살짝 자기 PR을 덧붙이자면 로즈앤의원은 칼럼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 필요가 있을만큼 질 필러를 많이 하는 병원이랍니다.)

필러가 새는 것 같다면?
로즈앤에서는 이렇게 확인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볼게요.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에서는 환자 분이 필러가 새는 것 같다고 말할 경우, 필러를 넣은지 몇일 되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① 시술 후 1-2일째
이 때 필러가 계속 줄줄 나오면 필러 넣은 부위가 실제로 터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우선 나온 필러를 제거하고 6주 뒤 필러를 다시 조금 더 넣게 됩니다.
② 시술 후 1-2주째
필러를 시술한 곳에 부종이 차는 경우입니다. 치즈를 만들 때 아래는 단단히 굳은 반면 위쪽은 노란 단백질이 둥둥 떠있는 상태와 비슷하지요. 필러 또한 결국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작용이고요.
덱스트라는 성분의 질필러가 들어간다면, 그 주위를 대식세포가 둘러싸며 TGF-베타, 인터류킨 같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하고, 이들이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조직을 생성합니다.(다른 대부분의 피부 시술의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이 염증 반응이 과해지면 필러 위에 물이 찹니다. 발가락 끝에 물집이 잡힌 것처럼, 고형화된 필러가 가장 아래에 있고 그 위에 부종이 차오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질 점막이 얇게 덮고 있고요.
그런데 필러 시술 후 1주일 정도에 관계를 하면 피스톤 운동에 의해 이 얇게 부푼 점막의 일부가 터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필러 일부 + 부종에서 생긴 액체가 밖으로 나오게 되지요.
주로 1-2주 내 관계 후 필러가 샌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해당되는데요. 1주일이 지난 메인 필러는 단단해져 있어서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으므로, 필러가 샜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염증을 막는 약을 미리 쓰면 안되나요?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덱사메타손 같은 염증 반응을 막아주는 약을 쓰는 것은 어떨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필러의 원리 자체가 염증을 유도해 콜라겐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심한 알러지 증상이 생기지 않는 한 덱사메타손을 미리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어떤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지, 저 또한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매번 경험하는데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또한 여러분이 로즈앤의원이라는 의료 기관에 신뢰를 보내게끔 하는 중요한 역할인 듯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믿고 맡기는 로즈앤이 되겠습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입니다. 고민고민 끝에 결정한 시술이 잘 되지 않았다고 혼자 판단할 때 우리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시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땐 더욱 그렇지요. 그런데 덜컥 겁이 나는 그 일도, 사실 알고 보면 충분히 원상회복 가능할 때가 많은데요.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번 의학칼럼에서는 로즈앤에서 많이 하는 시술인 질 필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질 필러는 질 안쪽에 필러를 넣어 볼륨을 줘 효과를 보는 시술입니다. 질이 많이 느슨해졌을 때나 지금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고 싶을 때 선택하지요.
관계 파트너가 흡연,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인해 사정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질쎄라·이브로와 같은 레이져 기계로 아무리 질 주름을 만들고 질벽을 두껍게 해줘도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질 안쪽에 자동차 안전 방지턱처럼 올록볼록하게 필러를 넣어주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귀두에 손으로 자극하는 강도의 자극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로즈앤의원은 보통 질쎄라를 600샷 시술한 다음에 필러를 넣는데요. 질이 많이 느슨해져 있는 경우 필러 자체의 무게 때문에 이를 넣은 부위가 마치 알처럼 밖으로 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질쎄라, 제주질레이저 등 로즈앤의 다른 시술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질쎄라(이쁜이수술) 등
다양한 로즈앤의 질레이저가
궁금하다면?
질에 사용하는 필러는 얼굴에 쓰는 필러와 달리 굉장히 단단한데요. 이를 1-6단계로 나누었을 때 구체적인 사용 부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에 따른 필러 사용 부위
① 1·2단계 → 얼굴의 눈밑이나 입술에 사용
② 3·4단계 → 이마나 코에 사용
③ 5·6 단계 → 질에 사용
로즈앤의원은 윙크필이라는 필러를 사용합니다. 필러 중에서도 덱스트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굉장히 단단하고 안정적입니다.
시술 후에는 경과를 살펴보며 상황에 따라 여러 이유로 필러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도 하는데요. 넣은 후 1-2일 안에는 완전히 굳지 않아, 아래 사진과 같이 주사기로 제거할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밖에도 필러를 넣은 자리가 질 입구 밖으로 보인다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필러를 녹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필러를 넣고 약 2주 정도 지나면 필러가 거의 다 굳습니다. 이 때 제거하려면 주사기 흡입만으로는 다소 어렵지요. 그래서 히알라제 0.1ml + 트리암실론 0.1cm + 생리 식염수 0.3ml를 주입해 볼륨을 감소시키고 필요하다면 조금 잘라낸 후 제거하기도 합니다.
질 필러 시술 후
필러가 새는 것 같아요, 어떡하죠?
시술을 마친 환자분이 이렇게 느낄 때에는 여러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기 전 먼저 필러를 넣는 위치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필러를 넣는 곳은 가장 바깥쪽 질 표면의 바로 아래입니다. 여기에 바늘의 가느다란 모양이 보일 정도로 아주 얇게 들어가지요.
필러를 넣는 주사가 너무 깊게 들어가면 필러가 질 표면 위로 올라오지 않고 진피 아래로 쭉 퍼져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되어도 기본적으로 히알루론산 삽입과 콜라겐 형성이 되므로,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손해볼 것은 없는데요. 그렇지만 필러를 넣는 주요 목적인 볼륨감이 살지 않으면 실패한 시술로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므로 관건은 최대한 아주 얇게 주사 바늘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너무 얇게 삽입하면 질 피부가 터져서 진짜로 필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얇고 깊은 정도를 오로지 시술자가 감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필러는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시술입니다. (살짝 자기 PR을 덧붙이자면 로즈앤의원은 칼럼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 필요가 있을만큼 질 필러를 많이 하는 병원이랍니다.)
필러가 새는 것 같다면?
로즈앤에서는 이렇게 확인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볼게요.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에서는 환자 분이 필러가 새는 것 같다고 말할 경우, 필러를 넣은지 몇일 되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① 시술 후 1-2일째
이 때 필러가 계속 줄줄 나오면 필러 넣은 부위가 실제로 터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우선 나온 필러를 제거하고 6주 뒤 필러를 다시 조금 더 넣게 됩니다.
② 시술 후 1-2주째
필러를 시술한 곳에 부종이 차는 경우입니다. 치즈를 만들 때 아래는 단단히 굳은 반면 위쪽은 노란 단백질이 둥둥 떠있는 상태와 비슷하지요. 필러 또한 결국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작용이고요.
덱스트라는 성분의 질필러가 들어간다면, 그 주위를 대식세포가 둘러싸며 TGF-베타, 인터류킨 같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하고, 이들이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조직을 생성합니다.(다른 대부분의 피부 시술의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이 염증 반응이 과해지면 필러 위에 물이 찹니다. 발가락 끝에 물집이 잡힌 것처럼, 고형화된 필러가 가장 아래에 있고 그 위에 부종이 차오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질 점막이 얇게 덮고 있고요.
그런데 필러 시술 후 1주일 정도에 관계를 하면 피스톤 운동에 의해 이 얇게 부푼 점막의 일부가 터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필러 일부 + 부종에서 생긴 액체가 밖으로 나오게 되지요.
주로 1-2주 내 관계 후 필러가 샌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해당되는데요. 1주일이 지난 메인 필러는 단단해져 있어서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으므로, 필러가 샜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염증을 막는 약을 미리 쓰면 안되나요?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덱사메타손 같은 염증 반응을 막아주는 약을 쓰는 것은 어떨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필러의 원리 자체가 염증을 유도해 콜라겐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심한 알러지 증상이 생기지 않는 한 덱사메타손을 미리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어떤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지, 저 또한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매번 경험하는데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또한 여러분이 로즈앤의원이라는 의료 기관에 신뢰를 보내게끔 하는 중요한 역할인 듯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항상 믿고 맡기는 로즈앤이 되겠습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