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주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 김로즈 씨는 원래 1주일이면 생리가 끝나는데요. 이번엔 꽤 오래 팬티라이너에 묻어나와 걱정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친구 노즈앤 씨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소변을 닦으면 피가 비칩니다. 별 일 아니겠지...싶다가도 막상 눈으로 직접 보면 표정이 심각해지지요.
두 사람, 혹시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두 사람은 지금
'질출혈'을 겪고 있습니다.
질출혈은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질에서 피가 나오는 모든 현상을 이야기하는데요. 가장 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① 관계할 때 상처 나거나 자궁 경부가 허는 심한 자극
② 세균 감염에 의한 자궁 내막염 · 자궁 경부염
이 밖에 자궁과 난소에 무엇인가 생겨서 질출혈이 있는 경우는 다음의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① 자궁 경부암, 자궁 내막암, 난소암 등의 암
② 자궁 근종, 자궁 선근증
③ 자궁 내막(안쪽 벽)의 용종(튀어나온 혹 같은 부분)
④ 자궁 내막(안쪽 벽) 증식증
로즈앤의원에서는 위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소중한 자궁에 근종·선근증·용종은 없는지, 난소에 혹이 있는지, 자궁 내막이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은지 상태를 다양하게 확인하지요.

'혈액 응고(혈액이 굳는다는 뜻)'가 잘 되지 않는 병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나는데요. 피가 멎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병과 상태는 아래와 같답니다.
① 혈우병
② 본 빌레브란트 병
③ 혈소판 감소증
④ 비타민 K 부족

아울러 몸에 호르몬 이상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으로 질출혈이 있는 경우
아울러 몸에 호르몬 이상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정상 생리 주기를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② 고프로락틴혈증 : 위장이 안좋아 약을 먹었을 때, 시상하부에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혹이 있는 경우 질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③ 피임약 복용: 피임약을 먹을 때의 질출혈은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④ 호르몬 교란에 의한 무배란
⑤ 다낭성 난소 증후군
⑥ 달맞이유, 석류, 홍삼 같은 여성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는 건강보조 식품을 먹은 경우
이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로즈앤의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단 결과 BEST 3는 바로 프로락틴이 높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거나, 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경우입니다.

다음과 같을 때에도 질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원인이 다양하지요? 다양한 검사를 해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① 자궁 내 장치를 했을 때
② 폐경으로 호르몬 치료 중일 때
③ 성매개 감염으로 자궁 경부나 내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④ 관계시 자궁 경부나 질 안쪽에 상처가 났을 때

로즈앤의원이
꼭 필요한 검사를 권하는 이유
최근 로즈앤의원에 질출혈로 내원한 여성분이 있었는데요. 초음파 검사와 내진을 했을 때에는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질 분비물 양이 조금 많아 STD 성병 검사를 같이 진행했는데 이 때 임질과 클라미디아가 나왔습니다. (성병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지요.)
질출혈 증상으로 내원했을 때 병원에서 초음파와 혈액 검사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앞으로 염증 검사도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케이스였습니다.
병원에 내원했을 때에는 적재적기의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검사를 통해 발견된 점이 없다고 해도, 무엇보다 건강에 있어서는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마음가짐이 필수일 거예요.

질출혈은 염증 검사에 앞서 기본적인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성병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구체적인 과정을 조금 더 말씀 드릴게요-
먼저 진찰대에 올라가 초음파 검사와 더불어 자궁 경부와 질 내부를 확인하는 내진을 진행합니다. 질 분비물의 양상도 확인하고 자궁 경부에 용종이 없는지 전문의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요. 이 때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질출혈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다양한 질문들
질출혈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혈액 검사, 성매개 감염 검사(성병검사) 외에도 다음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질출혈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다양한 검사들
① 자궁 경부암 검사
② 소변 검사
③ 임신확인검사
④ MRI
⑤ 자궁경 검사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단 꼼꼼한 검사는 필수랍니다.
오늘의 결론- 질출혈은 생리가 아닌 기간에 나오는 모든 출혈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에 따른 호르몬 교란에 의한 일시적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정확한 출혈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병원을 신뢰하는 마음은 예상치 못한 질병을 발견하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답니다. 언제나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로즈앤이 되겠습니다.


① 자궁 경부암 검사
② 소변 검사
③ 임신확인검사
④ MRI
⑤ 자궁경 검사
신제주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 김로즈 씨는 원래 1주일이면 생리가 끝나는데요. 이번엔 꽤 오래 팬티라이너에 묻어나와 걱정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친구 노즈앤 씨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소변을 닦으면 피가 비칩니다. 별 일 아니겠지...싶다가도 막상 눈으로 직접 보면 표정이 심각해지지요.
두 사람, 혹시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두 사람은 지금
'질출혈'을 겪고 있습니다.
질출혈은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질에서 피가 나오는 모든 현상을 이야기하는데요. 가장 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① 관계할 때 상처 나거나 자궁 경부가 허는 심한 자극
② 세균 감염에 의한 자궁 내막염 · 자궁 경부염
이 밖에 자궁과 난소에 무엇인가 생겨서 질출혈이 있는 경우는 다음의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① 자궁 경부암, 자궁 내막암, 난소암 등의 암
② 자궁 근종, 자궁 선근증
③ 자궁 내막(안쪽 벽)의 용종(튀어나온 혹 같은 부분)
④ 자궁 내막(안쪽 벽) 증식증
로즈앤의원에서는 위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소중한 자궁에 근종·선근증·용종은 없는지, 난소에 혹이 있는지, 자궁 내막이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은지 상태를 다양하게 확인하지요.
'혈액 응고(혈액이 굳는다는 뜻)'가 잘 되지 않는 병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나는데요. 피가 멎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병과 상태는 아래와 같답니다.
① 혈우병
② 본 빌레브란트 병
③ 혈소판 감소증
④ 비타민 K 부족
아울러 몸에 호르몬 이상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으로 질출혈이 있는 경우
아울러 몸에 호르몬 이상이 있을 때에도 질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정상 생리 주기를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② 고프로락틴혈증 : 위장이 안좋아 약을 먹었을 때, 시상하부에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혹이 있는 경우 질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③ 피임약 복용: 피임약을 먹을 때의 질출혈은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④ 호르몬 교란에 의한 무배란
⑤ 다낭성 난소 증후군
⑥ 달맞이유, 석류, 홍삼 같은 여성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는 건강보조 식품을 먹은 경우
이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로즈앤의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단 결과 BEST 3는 바로 프로락틴이 높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거나, 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경우입니다.
호르몬 이상으로 질출혈이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을 때에도 질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원인이 다양하지요? 다양한 검사를 해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① 자궁 내 장치를 했을 때
② 폐경으로 호르몬 치료 중일 때
③ 성매개 감염으로 자궁 경부나 내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④ 관계시 자궁 경부나 질 안쪽에 상처가 났을 때
로즈앤의원이
꼭 필요한 검사를 권하는 이유
최근 로즈앤의원에 질출혈로 내원한 여성분이 있었는데요. 초음파 검사와 내진을 했을 때에는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질 분비물 양이 조금 많아 STD 성병 검사를 같이 진행했는데 이 때 임질과 클라미디아가 나왔습니다. (성병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지요.)
질출혈 증상으로 내원했을 때 병원에서 초음파와 혈액 검사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앞으로 염증 검사도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케이스였습니다.
병원에 내원했을 때에는 적재적기의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검사를 통해 발견된 점이 없다고 해도, 무엇보다 건강에 있어서는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마음가짐이 필수일 거예요.
질출혈은 염증 검사에 앞서 기본적인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성병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구체적인 과정을 조금 더 말씀 드릴게요-
먼저 진찰대에 올라가 초음파 검사와 더불어 자궁 경부와 질 내부를 확인하는 내진을 진행합니다. 질 분비물의 양상도 확인하고 자궁 경부에 용종이 없는지 전문의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요. 이 때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질출혈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다양한 질문들
석류, 홍삼, 달맞이유 등 지금 먹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이 있나요?
질출혈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혈액 검사, 성매개 감염 검사(성병검사) 외에도 다음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질출혈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다양한 검사들
① 자궁 경부암 검사
② 소변 검사
③ 임신확인검사
④ MRI
⑤ 자궁경 검사
질출혈 진단을 위한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단 꼼꼼한 검사는 필수랍니다.
오늘의 결론- 질출혈은 생리가 아닌 기간에 나오는 모든 출혈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에 따른 호르몬 교란에 의한 일시적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정확한 출혈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병원을 신뢰하는 마음은 예상치 못한 질병을 발견하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답니다. 언제나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로즈앤이 되겠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의 다양한 검사들
① 자궁 경부암 검사
② 소변 검사
③ 임신확인검사
④ MRI
⑤ 자궁경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