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계절처럼 어김 없이 돌아온 '영언니의 제주 일상'을 함께 나눕니다. 

배쓰 브랜드 러쉬가 제주에도 있어 다녀왔습니다. 육지까지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섬 제주에도 근사한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서 좋네요.

통창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러쉬 특유의 감성 가득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지요- 

알록달록한 배스 밤들이 마치 작은 예술 작품 같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는데요. 

이 와중에도 병원에 대한 생각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떻게 하면 여성 분들이 로즈앤의원에서도 편안함과 안도감을 얻어갈지, 스파 브랜드를 살피며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떠올려본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으로 로즈앤의원 저 박영 원장이 제주 바다뷰 맛집 민트 레스토랑에 방문한 소식을 전해봅니다. 출렁이는 바다 물결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었어요. 서울 한강뷰 부럽지 않았답니다.

건강에 좋은 아삭아삭 샐러드, 단백질 그 자체인 문어, 마무리로 완벽한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으며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왔습니다. 

성산 근처 휘닉스 아일랜드 안에 있고,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유민 미술관도 바로 옆이라 봄 나들이로 좋을 듯해요. 제주에 살고 있는 여성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아울러 성산에서 유채꽃이 활짝 핀 황금 물결도 눈에 담으며,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맛과 멋을 즐겼으면 다시 로즈앤의원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화요일에는 오전, 오후 전부 수술만 합니다. 집중을 절대 흐트리지 않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지요. 

수술실로 들어서기 전 거울을 보며 눈빛과 자세를 체크하고 심기일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저 박영 원장만의 리추얼이랍니다. 

푸르른 제주 바다, 감성 가득한 공간, 정성 어린 식사 한 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쉼표를 찍고 오니, 다시 진료실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더 단단해집니다.

저 박영 원장은 오늘도 여성 분들의 삶 한가운데에서 건강과 안정을 지켜드릴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의 소임을 다하려 합니다. 언제든 마음이 지치거나 몸이 불편할 때는 로즈앤의원이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다음 ‘영언니의 제주 일상’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