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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고전이 답했다. 조르바처럼 자유로운 삶

2025-04-28
조회수 29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이번 영언니의 책추천에서 소개할 책은 바로「고전이 답했다」입니다.

이 책에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요. 알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문장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걸까요?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 보겠습니다. 



사람에 묻지 말고, 고전에 물어라.

그 안에 진짜 길이 있다.


책은 고전에서 길어올린 혼란의 시기를 견디는 삶의 지혜 조각들을 담고 있습니다. 한때 개그맨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미친듯이 쌓은 독서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책을 집필하고 있는 고명환 저자의 책이지요.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바로 '고전'이었다고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저자는 고전을 펼쳐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읽고 사유하여 긍정적인 해답을 찾아낸 저자는 자신의 찾은 내용을 이 책에 펼쳐 놓았습니다.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다. 

모르는 것이 많아질 때 성장한다. 

사람은 실패할 수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는다.

문제는 노력이 아닌 방향이다. 

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

사람을 이기는 게 아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고명환 작가는 칼 구스타프 융의『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팡세』, 사마천의『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으며 삶의 방향성을 천천히 정립해 나갔습니다.



출판사과 저자가 함께 고심해서 골랐을 책 뒷면의 문구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소개해 봅니다. 



고전은 모양이 없다. 나는 모양이 있다.

내가 고전을 읽으면 고전이 내 모양으로 바뀐다. 

그 고전은 세상과 싸울 그 어떤 무기보다 단단한 갑옷이 된다.


원하는 방식으로 살고 있나요?

책을 덮고 난 뒤, 저는 문득 10년 전 읽었던 《그리스인 조르바》를 떠올렸습니다. 사실 그 때의 저는 조르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대책 없이 사는 사람 아닌가?’라고 느꼈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오히려 조르바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예전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 즉 워라밸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하는 순간에도, 쉬는 찰나에도 나 자신이 '살아있다'는 감각을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나의 숨결을 느끼며 삶의 결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요. 알고 있어도 관성대로 살게 되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때론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런 의미에서「고전이 답했다」는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을 건네는 책이었습니다. 고전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결국 하나같이 '진정으로 자신답게 살아간 사람들'이었으니까요-


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을까?

다시 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도 조용히 여쭤봅니다. 요즘 '살아있다'는 감각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여성 분들이 선물 같은 삶을 매순간 즐기며,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책의 목차를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1부. 나는 누구인가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이유

2 곱하기 2는 무엇인가?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의지로 살 것

당신의 ‘어두운 욕망’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이 많아질 때 성장한다

내 안에 잠든 어린아이를 깨워라

조금 모자란 상태가 가장 좋다

인생에 늦은 순간은 없다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는가

훌쩍 지나간 시간의 의미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지 않는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늘 불행한 이유

고통 없는 쾌락은 없다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다

강한 아이는 자연에서 자란다

얼마나 소유할 것인가

‘저것’을 버리고, ‘이것’은 취한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매뉴얼

문제는 노력이 아닌 방향이다

이미 알고 있다는 착각

한 끼 식사로 인생의 기쁨을!

늘 죽음을 기억하고 극복하라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일단 시작한 후에 계획하라

장자의 피리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걸까?

딱 10분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자’가 아닌 ‘모험가’의 눈으로

고전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무언가를 얻는다

이겨놓고 싸우는 가장 확실한 전략

그리고 또 그리면 나만의 스타일이 나온다

멍하니 있는 시간의 발견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이 사라졌다

인생의 가장 큰 기술, 요리

읽기, 걷기, 생각하기, 그리고 쓰기

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


다시,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앞서 언급했던 조르바는 누가 보아도 '대책 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내일을 계획하지 않고, 오늘의 바람, 오늘의 춤, 오늘의 와인에 몰두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진짜로 '살아있는 사람'은 조르바 같은 이가 아닐까요?



「고전이 답했다」를 읽고 나니, 다시 조르바처럼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살아있다'는 감각 하나만으로 충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또한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기를 응원하며,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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