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혹시 10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으신가요? 풍요로운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 지난 10월 10일은 바로 임산부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한 달에 한 번 정기출연해온 제주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프로그램 3부 〈정오병원>에서도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방송하게 되었답니다.
방송국은 방문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긴장하게 됩니다. 특히 생방송을 시작할 때의 떨림은 몇 번을 해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이 시작되면 어느새 풀려 금방 끝나있을 때도 있지만요. 매일 라이브 방송하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벌써 몇 번째 방문한 제주MBC, 추억이 켜켜이 쌓이는 기분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방송 후기를 여러분께 한 번 더 소개해봅니다.
제주MBC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고정패널로 참여하는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의
<정오병원> 8월 후기▼
제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의 한 코너 <정오병원>. 이번 방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우리 주변의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날 방송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나누었을까요?
바로 아래 내용을 위주로 방송이 진행되었답니다. 특히 임신 중, 출산 후 몸의 변화에 대해서는 아래에 글로 더 자세히 적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정오병원에서 함께 나눈
임신 관련 내용들
① 처음에 임신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임신의 증상)
② 분만예정일 계산하는 법은?
③ 임신 중, 출산 후 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 임신 중에는 정상적으로 몸무게가 증가하는 게 맞습니다. 몸무게가 꾸준히 늘어나야 태아의 건강에 영향이 없기 때문이지요. 산모가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산부인과의 응급상황일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면 몸무게가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니라, 그대로 유지됩니다. 양수와 피, 아이 몸무게 정도만 쏙 빠지지요.
아울러 원래 주먹만했던 자궁이 수박만큼 커졌다가 다시 돌아가지만, 배는 부풀었다가 줄어들면서 쭈글쭈글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출산을 경험하면 근육이 늘어나면서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회음 절개에 대한 통증도 계속될 수 있는데요. 제왕절개 상처 위로 켈로이드로 인해 아프거나, 부풀었던 유방이 다시 축 쳐진다건가 하는 변화도 존재하지요.
더위나 추위를 특별히 잘 타게 되는 경우도 있고, 흔하지는 않지만 시력 저하나 탈모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건망증도 많이 생기는 등 임신과 출산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거의 돌아오니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④ 임산부는 왜 엽산을 먹어야 하나요? 적절한 복용 시기도 알려주세요.
⑤ 너무 많은 엽산의 종류, 잘 고르는 팁은?
⑥ 임신 기간 동안의 자기 관리
(젖몸살, 유선염 예방, 관리 팁)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의학채널비온뒤와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이 함께 진행했던 <임신 중의 몸, 출산 후의 몸, 이 시기의 성생활> 재방송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의 몸, 출산 후의 몸,
이 시기의 성생활 방송 바로보기▼
방송 후기와 주요 Q&A▼
아울러 이번 방송은 마지막 코너인 '핵심 쏙쏙 처방 복습 퀴즈'로 상식까지 챙긴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도 간단하게 내용을 나누어봅니다.
Q. 임신 기간 중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고, 습관성 유산이나 다운증후군 예방에 좋아, 주로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필수 영양소로 알려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 오메가3
② 엽산
정답은 2번입니다!
사실 이제 정오의 희망곡이 새롭게 편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오병원> 코너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고, 저는 아나운서님과의 기념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답니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이,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은 다양한 채널과 경로를 통해 여성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에서 다시 소통할 기회가 생길지 기대가 큽니다.
이 세상의 많은 여성 분이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을 때까지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혹시 10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으신가요? 풍요로운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 지난 10월 10일은 바로 임산부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한 달에 한 번 정기출연해온 제주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프로그램 3부 〈정오병원>에서도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방송하게 되었답니다.
방송국은 방문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긴장하게 됩니다. 특히 생방송을 시작할 때의 떨림은 몇 번을 해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이 시작되면 어느새 풀려 금방 끝나있을 때도 있지만요. 매일 라이브 방송하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벌써 몇 번째 방문한 제주MBC, 추억이 켜켜이 쌓이는 기분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방송 후기를 여러분께 한 번 더 소개해봅니다.
제주MBC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고정패널로 참여하는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의
<정오병원> 8월 후기▼
제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의 한 코너 <정오병원>. 이번 방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우리 주변의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날 방송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나누었을까요?
바로 아래 내용을 위주로 방송이 진행되었답니다. 특히 임신 중, 출산 후 몸의 변화에 대해서는 아래에 글로 더 자세히 적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정오병원에서 함께 나눈
임신 관련 내용들
① 처음에 임신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임신의 증상)
② 분만예정일 계산하는 법은?
③ 임신 중, 출산 후 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 임신 중에는 정상적으로 몸무게가 증가하는 게 맞습니다. 몸무게가 꾸준히 늘어나야 태아의 건강에 영향이 없기 때문이지요. 산모가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산부인과의 응급상황일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면 몸무게가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니라, 그대로 유지됩니다. 양수와 피, 아이 몸무게 정도만 쏙 빠지지요.
아울러 원래 주먹만했던 자궁이 수박만큼 커졌다가 다시 돌아가지만, 배는 부풀었다가 줄어들면서 쭈글쭈글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출산을 경험하면 근육이 늘어나면서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회음 절개에 대한 통증도 계속될 수 있는데요. 제왕절개 상처 위로 켈로이드로 인해 아프거나, 부풀었던 유방이 다시 축 쳐진다건가 하는 변화도 존재하지요.
더위나 추위를 특별히 잘 타게 되는 경우도 있고, 흔하지는 않지만 시력 저하나 탈모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건망증도 많이 생기는 등 임신과 출산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거의 돌아오니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④ 임산부는 왜 엽산을 먹어야 하나요? 적절한 복용 시기도 알려주세요.
⑤ 너무 많은 엽산의 종류, 잘 고르는 팁은?
⑥ 임신 기간 동안의 자기 관리
(젖몸살, 유선염 예방, 관리 팁)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의학채널비온뒤와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이 함께 진행했던 <임신 중의 몸, 출산 후의 몸, 이 시기의 성생활> 재방송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의 몸, 출산 후의 몸,
이 시기의 성생활 방송 바로보기▼
방송 후기와 주요 Q&A▼
아울러 이번 방송은 마지막 코너인 '핵심 쏙쏙 처방 복습 퀴즈'로 상식까지 챙긴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도 간단하게 내용을 나누어봅니다.
사실 이제 정오의 희망곡이 새롭게 편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오병원> 코너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고, 저는 아나운서님과의 기념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답니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이,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은 다양한 채널과 경로를 통해 여성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에서 다시 소통할 기회가 생길지 기대가 큽니다.
이 세상의 많은 여성 분이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을 때까지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