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어느덧 2025년의 첫 페이지가 펼쳐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모든 여성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 박영 원장은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에 올해의 계획을 적어봅니다. 운동하기, 커피와 술 줄이기, 1주일에 한 번 의학 칼럼 쓰기, 버킷리스트 여행지 한 곳 방문하기, 아이들 성장일기 쓰기 등등...
물론 계획을 세우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걸 다 지킨적도 없고요.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정신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올해에도 역시 계획을 세웠는데요. 찬찬히 살펴보니 '건강'과 관련된 목표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책을 완독했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올해 저의 가장 큰 목표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작년 초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거든요. 아직 생리는 하고 있지만, 폐경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초조함이 느껴졌습니다.
저의 첫 번째 갱년기 증상은 불면증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마셔도 베개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카페인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작년 1월 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일을 잠시 쉬는 것이 좋겠다"라는 조언과 함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약을 먹으니 증상이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속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쉬어도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은 계속되었고,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아! 이게 바로 내가 외래 진료에서 만났던 많은 갱년기 여성 분들이 말씀하시던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하고 두근거린다’는 증상이구나."
갱년기 증상을 직접 겪기 전까지는 그 답답함이 어떤 느낌인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격적으로 갱년기 관리와 항노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저속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서적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 박영 원장은 아직 생리를 하기 때문에 프레그네놀론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이 약을 먹기까지의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칼럼에서 자세히 적을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속 노화를 위한 지침서
정희원 교수님의 책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많은 책들 중 제게 큰 울림을 준 책이 바로 정희원 교수님의 저서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은 쉽게 읽히도록 쓰인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정희원 교수님이 초기에 쓴 책으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교수님이 수업 자료처럼 논문과 학술 인용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 이 책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에세이 형식의 건강 책보다 훨씬 신뢰감이 든답니다. 교보문고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코너에 진열되어 있으니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랄게요.
요즘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도 노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무엇을 먹느냐, 그날 운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나 몸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20-30대에는 몸에 좋은 것 보다 맛있는 것, 먹기 간편한것 등이 더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지요.
책에서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대표적인 건강 습관, 즉 좋은 음식 섭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 왜 중요한지를 과학적 근거로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키기 어려울 뿐이지요. 책에서는 이것들이 왜 좋은지,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왜 나쁜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번 로즈앤 의학칼럼에서 내용을 조금 추려 보았습니다.
먼저 과도한 당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당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염증을 일으키고 배고픔을 유발해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듭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근육을 분해하는데요. 이러한 염증 물질은 뇌에도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또한 지나친 당은 몸에 다 쓰이지 못하고 간에 저장되어 지방간을 일으키거나 내장지방이 되고요.
근육? 최고의 노후 자산!
책에서는 근육을 "내재 역량"이라고 표현합니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노화로 인해 근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쌓은 근육을 빠르게 갉아먹는 것이 바로 초가공식품, 단순당, 알코올, 흡연,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최근에는 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테크"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근육 1kg의 가치는 약 1,000만 원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노화로 인해 근육이 부족해졌을 때 요양보호사를 고용하거나 요양시설을 이용하게 될 때 발생하는 비용을 환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재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자산을 모으지만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만큼 든든한 노후 자산은 없다는 말에 저 박영 원장 또한 공감합니다. 책에서는 1주일에 2회 3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최소한의 운동이라고 말한다는 사실도 참고해주세요-
두번째는 마음챙김입니다. 특히 '몰입'의 효과에 대해 말하는데요. '오티움'의 저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작가도 '몰입'이 정신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함께 소개해봅니다.
우리 삶은 '꾸밈'에서 '가꿈'으로 바꾸면 삶이 달라지고 행복해진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오티움(몰입)'이다.
이 책은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이전에 잠깐 언급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 먼저 소개합니다.
갱년기 우울증과
기분좋게 작별하는 노하우▼
MIND 식단, 노화 방지에 좋다고요?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며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합니다. 나아가 뇌 건강을 위한 MIND 식단을 소개하지요.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을 결합한 MIND 식단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뇌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노화 예방 식습관 (MIND 식단)
① 권장 음식: 녹색 채소, 견과류, 산딸기류, 올리브 오일, 통곡물, 콩류, 생선 등
② 와인은 하루 한 잔까지만 허용
③ 제한해야 할 음식: 당분, 정제 곡물, 패스트푸드, 붉은 고기, 치즈 등
④ 육류 대신 가금류나 생선을 선택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
⑤ 간단한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더하거나, 잡곡과 채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음
한 연구에 따르면 MIND 식단을 5년간 유지한 사람들은 10년 동안 2.5년만 나이 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뇌 노화 속도가 4분의 1로 늦춰진 셈이지요. 아울러 꾸준히 따를 경우 2~3개월 내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사실이 연구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육류 소비 감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예를 들어 고기 섭취를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이기도 할거예요. 꾸준히 실천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운동과 식단의 중요성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건강 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단순히 내가 이렇게 해보니 내 경험이 이렇다가 아닌 객관적인 자료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그렇게 여러 논문과 인용을 통한 객관적인 자료를 인용해 노인의학전문가로써의 통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입니다. 작은 변화를 통해 지적이고, 위트있고, 우아하게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세요-
여성 분들의 건강한 나이듦을 로즈앤의원과 저 박영 대표원장이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어느덧 2025년의 첫 페이지가 펼쳐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모든 여성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 박영 원장은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에 올해의 계획을 적어봅니다. 운동하기, 커피와 술 줄이기, 1주일에 한 번 의학 칼럼 쓰기, 버킷리스트 여행지 한 곳 방문하기, 아이들 성장일기 쓰기 등등...
물론 계획을 세우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걸 다 지킨적도 없고요.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정신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올해에도 역시 계획을 세웠는데요. 찬찬히 살펴보니 '건강'과 관련된 목표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책을 완독했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올해 저의 가장 큰 목표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작년 초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거든요. 아직 생리는 하고 있지만, 폐경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초조함이 느껴졌습니다.
저의 첫 번째 갱년기 증상은 불면증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마셔도 베개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카페인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작년 1월 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일을 잠시 쉬는 것이 좋겠다"라는 조언과 함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약을 먹으니 증상이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속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쉬어도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은 계속되었고,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직접 겪기 전까지는 그 답답함이 어떤 느낌인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격적으로 갱년기 관리와 항노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저속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서적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 박영 원장은 아직 생리를 하기 때문에 프레그네놀론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이 약을 먹기까지의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칼럼에서 자세히 적을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속 노화를 위한 지침서
정희원 교수님의 책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많은 책들 중 제게 큰 울림을 준 책이 바로 정희원 교수님의 저서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은 쉽게 읽히도록 쓰인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정희원 교수님이 초기에 쓴 책으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교수님이 수업 자료처럼 논문과 학술 인용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 이 책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에세이 형식의 건강 책보다 훨씬 신뢰감이 든답니다. 교보문고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코너에 진열되어 있으니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랄게요.
요즘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도 노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무엇을 먹느냐, 그날 운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나 몸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20-30대에는 몸에 좋은 것 보다 맛있는 것, 먹기 간편한것 등이 더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지요.
책에서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대표적인 건강 습관, 즉 좋은 음식 섭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이 왜 중요한지를 과학적 근거로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키기 어려울 뿐이지요. 책에서는 이것들이 왜 좋은지,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왜 나쁜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번 로즈앤 의학칼럼에서 내용을 조금 추려 보았습니다.
먼저 과도한 당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당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염증을 일으키고 배고픔을 유발해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듭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근육을 분해하는데요. 이러한 염증 물질은 뇌에도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또한 지나친 당은 몸에 다 쓰이지 못하고 간에 저장되어 지방간을 일으키거나 내장지방이 되고요.
근육? 최고의 노후 자산!
책에서는 근육을 "내재 역량"이라고 표현합니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노화로 인해 근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쌓은 근육을 빠르게 갉아먹는 것이 바로 초가공식품, 단순당, 알코올, 흡연,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최근에는 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테크"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근육 1kg의 가치는 약 1,000만 원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노화로 인해 근육이 부족해졌을 때 요양보호사를 고용하거나 요양시설을 이용하게 될 때 발생하는 비용을 환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재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자산을 모으지만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만큼 든든한 노후 자산은 없다는 말에 저 박영 원장 또한 공감합니다. 책에서는 1주일에 2회 3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최소한의 운동이라고 말한다는 사실도 참고해주세요-
두번째는 마음챙김입니다. 특히 '몰입'의 효과에 대해 말하는데요. '오티움'의 저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작가도 '몰입'이 정신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함께 소개해봅니다.
이 책은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이전에 잠깐 언급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 먼저 소개합니다.
갱년기 우울증과
기분좋게 작별하는 노하우▼
MIND 식단, 노화 방지에 좋다고요?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며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합니다. 나아가 뇌 건강을 위한 MIND 식단을 소개하지요.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을 결합한 MIND 식단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뇌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노화 예방 식습관 (MIND 식단)
① 권장 음식: 녹색 채소, 견과류, 산딸기류, 올리브 오일, 통곡물, 콩류, 생선 등
② 와인은 하루 한 잔까지만 허용
③ 제한해야 할 음식: 당분, 정제 곡물, 패스트푸드, 붉은 고기, 치즈 등
④ 육류 대신 가금류나 생선을 선택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
⑤ 간단한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더하거나, 잡곡과 채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음
한 연구에 따르면 MIND 식단을 5년간 유지한 사람들은 10년 동안 2.5년만 나이 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뇌 노화 속도가 4분의 1로 늦춰진 셈이지요. 아울러 꾸준히 따를 경우 2~3개월 내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사실이 연구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육류 소비 감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예를 들어 고기 섭취를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이기도 할거예요. 꾸준히 실천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운동과 식단의 중요성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건강 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단순히 내가 이렇게 해보니 내 경험이 이렇다가 아닌 객관적인 자료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그렇게 여러 논문과 인용을 통한 객관적인 자료를 인용해 노인의학전문가로써의 통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입니다. 작은 변화를 통해 지적이고, 위트있고, 우아하게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세요-
여성 분들의 건강한 나이듦을 로즈앤의원과 저 박영 대표원장이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