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미국의 페미니즘 아티스트 바바라 크루거는 '당신의 몸은 전쟁터다.'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의 몸에서 매일 일어납니다. 우리가 눈치채든 채지 못하든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왕 하는 전쟁, 무사히 치를 방법은 없을까요?
무사히 전쟁을 치르기 위해, 건강과 아름다움의 위험한 거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여성건강 리얼리티, 책「바디 액츄얼리 2」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1권을 소개해 드렸는데 다른 한 권의 내용도 알차서 이렇게 함께 추천해 드려요.
아름다움 때문에 건강을 희생해온
2034 여성들의 몸이 위험에 빠졌다!
KNOW MY BODY
책은 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기울여 본적이 있냐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매일 일어나 잠들 때까지 여성의 몸은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한 담론을 꺼냅니다. 각선미를 위해 다리를 우겨 넣은 압박스타킹은 사실 부종의 원인이 되고, 내 몸 속 분비되고 있는 여성 호르몬은 계속해서 셀룰라이트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365일 단 하루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체중 관리의 압박은 이만저만이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바르는 스킨, 로션, 크림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득실거린다는데... 습관적으로 했던 이 모든 것들로부터 내 몸은 과연 안녕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예뻐지겠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쉽게 건강을 포기한 건 아닐까요?
책「바디 액츄얼리」1권이 산부인과적인 내용에 보다 집중되었다면 2권에서는 더 폭넓은 내용을 다루는데요. 잠시 목차를 살펴 볼게요. 책의 콘텐츠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매일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 피부, 화장
② 털털한 여자들, 제모와 탈모
③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부종
④ 관능과 건강 사이, 셀룰라이트
⑤ 다이어트 약과 보조제의 모든 것
⑥ 독소 OUT! 디톡스의 신세계
⑦ 똑똑한 식단을 찾아서
⑧ 노화를 결정짓는 생체 나이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문이 책을 구성하고 있어요.
간헐적 단식으로 몸 속 독소를 뺄 수 있을까?
살을 빼면 셀룰라이트를 없앨 수 있을까?
내 다리는 부은 걸까, 살찐 걸까?
다이어트 약은 효과가 있을까?
겨드랑이 제모하면 냄새가 안 날까?
위 물음에 대한 자세한 답이 알고싶은 분들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이밖에도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며 한번쯤 관심을 기울였을 주제들이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아마 '제모'를 의미하는 듯한 책「바디 액츄얼리」표지의 키위가 인상적입니다.
제모 또한 여성들의 오래된 루틴이지요. 지금 겨울이라 잠깐 소홀할 수 있지만 어느새 봄과 여름이 돌아올 거예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방송을 소개합니다.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이 직접 알려드리는 음모의 제모입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음모의 제모▼
책「바디 액츄얼리」8장에서는 몸 속 시계를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화'가 주제인데요.
계절이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듯,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요. 로즈앤의원 진료실을 찾아 힘든 몸과 마음을 호소하는 여성 분이 적어도 '한 번 즐겨볼까?'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이 갱년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분을 위해 로즈앤의원 유튜브에도 올려 두었고요.
갱년기! 성생활이 힘들고
떨어지는 삶의 질이 고민이라면 ▼
나는 나대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사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무의식이 뿌리를 단단히 내린 성인 여성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화학 약품을 피하고자 화장을 아예 안할 수도, 다가오는 여름부터 당장 겨드랑이 제모를 안하고 다니기도 힘드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 우리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기분 좋은 변화의 첫걸음일거예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으면 바꿀 수 있는 순간을 마주했을 때 용감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지 않을까요?
갱년기 여성들은 물론 2034 여성들이 「바디 액츄얼리」 책을 읽어보시고 로즈앤의원 진료실에서 시간상 못다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진료실에서의 진찰과 상담, 대화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미국의 페미니즘 아티스트 바바라 크루거는 '당신의 몸은 전쟁터다.'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의 몸에서 매일 일어납니다. 우리가 눈치채든 채지 못하든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왕 하는 전쟁, 무사히 치를 방법은 없을까요?
무사히 전쟁을 치르기 위해, 건강과 아름다움의 위험한 거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여성건강 리얼리티, 책「바디 액츄얼리 2」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1권을 소개해 드렸는데 다른 한 권의 내용도 알차서 이렇게 함께 추천해 드려요.
아름다움 때문에 건강을 희생해온
2034 여성들의 몸이 위험에 빠졌다!
KNOW MY BODY
책은 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기울여 본적이 있냐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매일 일어나 잠들 때까지 여성의 몸은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한 담론을 꺼냅니다. 각선미를 위해 다리를 우겨 넣은 압박스타킹은 사실 부종의 원인이 되고, 내 몸 속 분비되고 있는 여성 호르몬은 계속해서 셀룰라이트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365일 단 하루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체중 관리의 압박은 이만저만이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바르는 스킨, 로션, 크림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득실거린다는데... 습관적으로 했던 이 모든 것들로부터 내 몸은 과연 안녕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예뻐지겠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쉽게 건강을 포기한 건 아닐까요?
책「바디 액츄얼리」1권이 산부인과적인 내용에 보다 집중되었다면 2권에서는 더 폭넓은 내용을 다루는데요. 잠시 목차를 살펴 볼게요. 책의 콘텐츠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매일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 피부, 화장
② 털털한 여자들, 제모와 탈모
③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부종
④ 관능과 건강 사이, 셀룰라이트
⑤ 다이어트 약과 보조제의 모든 것
⑥ 독소 OUT! 디톡스의 신세계
⑦ 똑똑한 식단을 찾아서
⑧ 노화를 결정짓는 생체 나이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문이 책을 구성하고 있어요.
간헐적 단식으로 몸 속 독소를 뺄 수 있을까?
살을 빼면 셀룰라이트를 없앨 수 있을까?
내 다리는 부은 걸까, 살찐 걸까?
다이어트 약은 효과가 있을까?
겨드랑이 제모하면 냄새가 안 날까?
위 물음에 대한 자세한 답이 알고싶은 분들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이밖에도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며 한번쯤 관심을 기울였을 주제들이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아마 '제모'를 의미하는 듯한 책「바디 액츄얼리」표지의 키위가 인상적입니다.
제모 또한 여성들의 오래된 루틴이지요. 지금 겨울이라 잠깐 소홀할 수 있지만 어느새 봄과 여름이 돌아올 거예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방송을 소개합니다.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이 직접 알려드리는 음모의 제모입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음모의 제모▼
책「바디 액츄얼리」8장에서는 몸 속 시계를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화'가 주제인데요.
계절이 지나고 아이들이 자라듯,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요. 로즈앤의원 진료실을 찾아 힘든 몸과 마음을 호소하는 여성 분이 적어도 '한 번 즐겨볼까?'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이 갱년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분을 위해 로즈앤의원 유튜브에도 올려 두었고요.
갱년기! 성생활이 힘들고
떨어지는 삶의 질이 고민이라면 ▼
나는 나대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사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무의식이 뿌리를 단단히 내린 성인 여성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화학 약품을 피하고자 화장을 아예 안할 수도, 다가오는 여름부터 당장 겨드랑이 제모를 안하고 다니기도 힘드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 우리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기분 좋은 변화의 첫걸음일거예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으면 바꿀 수 있는 순간을 마주했을 때 용감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지 않을까요?
갱년기 여성들은 물론 2034 여성들이 「바디 액츄얼리」 책을 읽어보시고 로즈앤의원 진료실에서 시간상 못다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진료실에서의 진찰과 상담, 대화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언니의 책추천 바디 액츄얼리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