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제주에서 산부인과 로즈앤의원을 운영하고 진료해온지도 어느새 약 6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다양한 여성들이 각자의 문제를 안고 로즈앤을 찾아왔지요. 그 문제들에서도 최근 저 박영 원장은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습니다.

그래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동 보호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아동학대는 한 분야만의 문제가 아닌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행사 현장의 모습입니다. 자리마다 맛있는 다과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 중간중간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내 새싹지킴이병원의 실무자들과 아동 보호 관련 기관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아동보호위원장인 제주대학교 강현식 소아청소년과 교수님을 비롯해 제주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도 교육청 민주시민문화교육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지자체 아동보호팀 등이 함께 했습니다. 각 기관이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지요.

특히 이번 간담회는 로즈앤의원의 동료인 홍수아 총괄실장, 진료부 예빈 팀장이 함께했습니다. 행사 시간 내내 얼마나 든든하던지요.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제주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인 로즈앤의원의 대표원장, 저 박영의 명패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실제 간담회 현장에서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다양한 자료도 확인할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최근에 하던 고민들이 혼자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런 교류와 소통이 앞으로 더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간담회 시간에 나눴던 질문과 답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되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진료 중 학대의심사례를 발견했을 때, 의심되는 가해자가 함께 온 보호자(부모 등)일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아동학대가 의심이 되나 아동 본인이 신고나 처치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개입해야 하나요?

학대피해아동에게 의료지원시, 행위자가 법적 보호자일 때 동의를 받기 어려워 의료 행위가 불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동의 없이 아동에게 의료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새싹지킴이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법적보호자 동의 없이 학대피해아동(자의) 입원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께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주대학교병원이 도내 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주의 여러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아울러 11월 19일에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역할 및 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2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실무진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던 만큼, 향후 심포지엄에서도 아동 보호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제주 지역의 아동보호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음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가 했던 발표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1차 실무자 워크숍 후기▼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제주에서 산부인과 로즈앤의원을 운영하고 진료해온지도 어느새 약 6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다양한 여성들이 각자의 문제를 안고 로즈앤을 찾아왔지요. 그 문제들에서도 최근 저 박영 원장은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습니다.
그래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동 보호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아동학대는 한 분야만의 문제가 아닌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행사 현장의 모습입니다. 자리마다 맛있는 다과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 중간중간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내 새싹지킴이병원의 실무자들과 아동 보호 관련 기관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아동보호위원장인 제주대학교 강현식 소아청소년과 교수님을 비롯해 제주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도 교육청 민주시민문화교육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지자체 아동보호팀 등이 함께 했습니다. 각 기관이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지요.
특히 이번 간담회는 로즈앤의원의 동료인 홍수아 총괄실장, 진료부 예빈 팀장이 함께했습니다. 행사 시간 내내 얼마나 든든하던지요.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제주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인 로즈앤의원의 대표원장, 저 박영의 명패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실제 간담회 현장에서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다양한 자료도 확인할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최근에 하던 고민들이 혼자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런 교류와 소통이 앞으로 더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간담회 시간에 나눴던 질문과 답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되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께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주대학교병원이 도내 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주의 여러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아울러 11월 19일에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역할 및 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2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실무진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던 만큼, 향후 심포지엄에서도 아동 보호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제주 지역의 아동보호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음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가 했던 발표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1차 실무자 워크숍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