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먹음직스러운 식빵들. 치즈, 초코, 블루베리, 쑥, 밤 등 사용된 재료도 다양한데요. 근처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우유들이 쪼르르 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로즈앤의원의 간호 팀장 윤달림 쌤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베이커리 브레드힙 빵댕이랍니다.
제주시 아라동에 10월 3일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빵집으로, 로즈앤 식구들은 개업 당일에 출동했습니다. 이번엔 그 날의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베이커리 오픈 소식을 알리며 보내준 귀여운 브레드힙 빵댕이 모바일 초대장입니다.
익살스러운 식빵 캐릭터와 중심 컬러인 핫핑크가 잘 어울리네요- 이름 그대로 정말 힙해요. 대박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함께 근무했던 로즈앤의원 양서은 팀장님이 보내온 화분도 눈에 띄네요, 이름만 보아도 얼굴을 마주한 듯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지요?
뜨겁게 안녕-
양서은 진료매니저 팀장 송별회▼



10월 3일 개천절, 마침 로즈앤의원이 쉬는 날에 오픈한 브레드힙 빵댕이, 안 가볼 수 없었는데요. 로즈앤의원 구성원들은 당일 11시 30분에 빵집에서 보기로 전날 약속했었답니다.
약속 장소인 빵댕이에는 수아 실장님이 가장 먼저 오고, 맹선아 쌤이 딸 소민이랑 왔습니다. 그리고 부지현 쌤이 남편과 아들 주원이와 함께 도착했지요. 아무래도 휴일에 모인 만큼 평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오픈 당일은 그 어느 날보다도 바쁜 날이지요.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간호팀장 윤달림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부모님의 일을 돕는 모습이 뭉클합니다.

주문한 빵과 음료를 픽업하는 동안 브레드힙 빵댕이 매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동료의 아이가 참 귀엽지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찰나를 포착했습니다.

브레드힙 빵댕이에는 분홍색 텔레비전을 통해 빵을 먹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고심해서 컨셉을 정하고, 그에 걸맞는 소품들을 골랐을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베이커리의 핵심은 맛있는 빵과 음료지요?
다같이 둘러앉아 맛있는 다과를 즐기고 있으니, 로즈앤의원의 구성원들끼리 소풍을 나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역시, 삶에서 이러한 환기의 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이 날 우리는 갓구운 식빵이랑 커피, 그리고 수제 우유를 마셨는데요. 옆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커다란 ‘상품교환증’은 무엇일까요?

달림 쌤에게 브레드힙 빵댕이 오픈 선물로 뭘 주면 좋을지 물으니 마침 원하는 거울이 딱 있더라고요. 그 거울을 구입했는데, 오픈 당일까지 배송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은 지적이고, 우아하고, 위트있게- 로즈앤의 슬로건과도 잘 어울리는 소소한 이벤트를 떠올렸고, 오픈 당일에는 이렇게 선물 교환권을 만들어서 먼저 줬답니다.
나중에 거울이 도착하면 이 상품교환증과 바꿀 수 있습니다. 얼른 선물이 도착해서 선생님이 기뻐했으면 좋겠네요.

다시 빵 소개로 돌아갈게요-
브레드힙 빵댕이의 블루베리 쌀식빵을 비롯한 빵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댕이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비정제 원당을 사용한 쌀 식빵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요. 일부 제품들은 우유, 버터, 계란을 첨가하지 않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일부 디저트도 글루텐 프리랍니다. 아울러 쌀을 재료로 사용한 식빵은 부드러움보단 쫀득한 식감이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픈 이벤트로 선물받은 모루 인형도 너무 귀여웠어요. 눈,코,입을 한땀한땀 직접 붙이며 정성스레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 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분위기가 확 살아날 듯 합니다.

달림쌤네 빵가게 오픈을 빌미(?)로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근무하면서 볼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한 테이블에서 여유있게 예뻐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볼 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 다음에 만났을 땐 더 성큼 자라있겠지요?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는 로즈앤의 든든한 기둥, 홍수아 실장님의 모습도 현장 스케치에 담아 봅니다.

이번에 브레드힙 빵댕이 방문은 단순히 맛있는 빵을 먹는 것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동고동락한 간호팀장님의 부모님께서 오픈하신 곳이라 그런지, 빵 하나하나에 정성과 진심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이 느껴졌지요.

병원 밖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난 이 공간에서, 더 깊은 인연을 쌓은 듯한 기분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맛있는 브레드힙 빵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이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먹음직스러운 식빵들. 치즈, 초코, 블루베리, 쑥, 밤 등 사용된 재료도 다양한데요. 근처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우유들이 쪼르르 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로즈앤의원의 간호 팀장 윤달림 쌤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베이커리 브레드힙 빵댕이랍니다.
제주시 아라동에 10월 3일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빵집으로, 로즈앤 식구들은 개업 당일에 출동했습니다. 이번엔 그 날의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베이커리 오픈 소식을 알리며 보내준 귀여운 브레드힙 빵댕이 모바일 초대장입니다.
익살스러운 식빵 캐릭터와 중심 컬러인 핫핑크가 잘 어울리네요- 이름 그대로 정말 힙해요. 대박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함께 근무했던 로즈앤의원 양서은 팀장님이 보내온 화분도 눈에 띄네요, 이름만 보아도 얼굴을 마주한 듯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지요?
뜨겁게 안녕-
양서은 진료매니저 팀장 송별회▼
10월 3일 개천절, 마침 로즈앤의원이 쉬는 날에 오픈한 브레드힙 빵댕이, 안 가볼 수 없었는데요. 로즈앤의원 구성원들은 당일 11시 30분에 빵집에서 보기로 전날 약속했었답니다.
약속 장소인 빵댕이에는 수아 실장님이 가장 먼저 오고, 맹선아 쌤이 딸 소민이랑 왔습니다. 그리고 부지현 쌤이 남편과 아들 주원이와 함께 도착했지요. 아무래도 휴일에 모인 만큼 평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오픈 당일은 그 어느 날보다도 바쁜 날이지요.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간호팀장 윤달림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부모님의 일을 돕는 모습이 뭉클합니다.
주문한 빵과 음료를 픽업하는 동안 브레드힙 빵댕이 매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동료의 아이가 참 귀엽지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찰나를 포착했습니다.
브레드힙 빵댕이에는 분홍색 텔레비전을 통해 빵을 먹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고심해서 컨셉을 정하고, 그에 걸맞는 소품들을 골랐을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베이커리의 핵심은 맛있는 빵과 음료지요?
다같이 둘러앉아 맛있는 다과를 즐기고 있으니, 로즈앤의원의 구성원들끼리 소풍을 나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역시, 삶에서 이러한 환기의 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이 날 우리는 갓구운 식빵이랑 커피, 그리고 수제 우유를 마셨는데요. 옆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커다란 ‘상품교환증’은 무엇일까요?
달림 쌤에게 브레드힙 빵댕이 오픈 선물로 뭘 주면 좋을지 물으니 마침 원하는 거울이 딱 있더라고요. 그 거울을 구입했는데, 오픈 당일까지 배송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박영 원장은 지적이고, 우아하고, 위트있게- 로즈앤의 슬로건과도 잘 어울리는 소소한 이벤트를 떠올렸고, 오픈 당일에는 이렇게 선물 교환권을 만들어서 먼저 줬답니다.
나중에 거울이 도착하면 이 상품교환증과 바꿀 수 있습니다. 얼른 선물이 도착해서 선생님이 기뻐했으면 좋겠네요.
다시 빵 소개로 돌아갈게요-
브레드힙 빵댕이의 블루베리 쌀식빵을 비롯한 빵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댕이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비정제 원당을 사용한 쌀 식빵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요. 일부 제품들은 우유, 버터, 계란을 첨가하지 않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일부 디저트도 글루텐 프리랍니다. 아울러 쌀을 재료로 사용한 식빵은 부드러움보단 쫀득한 식감이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픈 이벤트로 선물받은 모루 인형도 너무 귀여웠어요. 눈,코,입을 한땀한땀 직접 붙이며 정성스레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 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분위기가 확 살아날 듯 합니다.
달림쌤네 빵가게 오픈을 빌미(?)로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근무하면서 볼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한 테이블에서 여유있게 예뻐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볼 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 다음에 만났을 땐 더 성큼 자라있겠지요?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는 로즈앤의 든든한 기둥, 홍수아 실장님의 모습도 현장 스케치에 담아 봅니다.
이번에 브레드힙 빵댕이 방문은 단순히 맛있는 빵을 먹는 것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동고동락한 간호팀장님의 부모님께서 오픈하신 곳이라 그런지, 빵 하나하나에 정성과 진심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이 느껴졌지요.
병원 밖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난 이 공간에서, 더 깊은 인연을 쌓은 듯한 기분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맛있는 브레드힙 빵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이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