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오랜만에 영언니의 제주 일상 글로 돌아왔네요. 이번엔 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섬에서 느꼈던 크고 작은 기쁨을 담았습니다.

제주도민 영언니의 여름 바캉스, 이번에 소개할 첫 장소는 바로 제주 곽지해수욕장입니다. 반짝이는 제주 바다의 윤슬이 마치 하얀색 아크릴 물감으로 하나하나 콕콕 찍어놓은 듯 눈부시게 빛이 나네요.

지금 휴가철이 절정이지요?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한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에서의 여운을 공유합니다.
이 날 저희 가족은 모래찜질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푸근하게 녹여내고, 낮잠에 취해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한참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기도 했고요.

파란 하늘 아래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제주에서 경험하는 진짜 힐링입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듯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지요. 이미 사람이 많지만, 여름에 제주 바다에 꼭 한 번 놀러오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저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도 오래오래 제주에서 로즈앤을 운영하며 이 순간을 만끽해야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는 까페 단단 방문입니다.
단단의 커피 원두를 즐겨 먹는 저희 가족, 그런데 원두가 똑 떨어져서 저희 가족은 한동안 문을 닫았던 카페 단단이 다시 활짝 열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오늘은 혹시 열었나?' 싶어서 들렸더니 마침 열려 있었습니다.
요즘 무슨 일 있으셨어요?
아, 아내가 출산을 했어요.
오! 축하드려요!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공간 뒤쪽 벽에 단단의 팬들이 보낸 엽서가 눈에 띄었습니다.
단단의 커피를 마시고 문을 열고 나가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단단한 마음를 갖게되는 그런 곳이었어요.
저도 저의 업인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울러 저 또한 월요일 아침, 애정하는 단단 커피를 맛있게 음미하고 하루를 단단히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단단 카페 원두를 사들고 옆에 있는 클래식문구사에 들릅니다. 클래식문구사 옆에 있는 서점도 방문하고요. 저 박영 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 골목길이랍니다.

8월도 며칠이 지나고, 월요일이 어김없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모두 무사히 적응하고 계신가요?
집으로 돌아와 긴장이 풀리고 피곤할 때, 그러면서도 어쩐지 오늘을 그냥 보내주는 게 아까울 때에는 핸드폰 속 사진을 뒤적여봅니다. 그곳엔 즐거웠던 지난 주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산지천, 종이잡지클럽, 내음커피바, havanacuba…
제주 탑동 나들이는 다녀올 때마다 언제나 새롭고 신선합니다. 시간을 잡을 순 없지만,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잡아두어 참 다행입니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제주에 살어리랏다
제주 특유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며 여성 분들을 만나고 치료와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곳 아름다운 섬에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따뜻하고 세심하게 진료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제주에서의 저 박영 원장의 의료 여정은 계속됩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항상 여러분 곁에서 동행할게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오랜만에 영언니의 제주 일상 글로 돌아왔네요. 이번엔 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섬에서 느꼈던 크고 작은 기쁨을 담았습니다.
제주도민 영언니의 여름 바캉스, 이번에 소개할 첫 장소는 바로 제주 곽지해수욕장입니다. 반짝이는 제주 바다의 윤슬이 마치 하얀색 아크릴 물감으로 하나하나 콕콕 찍어놓은 듯 눈부시게 빛이 나네요.
지금 휴가철이 절정이지요?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한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에서의 여운을 공유합니다.
이 날 저희 가족은 모래찜질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푸근하게 녹여내고, 낮잠에 취해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한참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기도 했고요.
파란 하늘 아래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제주에서 경험하는 진짜 힐링입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듯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지요. 이미 사람이 많지만, 여름에 제주 바다에 꼭 한 번 놀러오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저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도 오래오래 제주에서 로즈앤을 운영하며 이 순간을 만끽해야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는 까페 단단 방문입니다.
단단의 커피 원두를 즐겨 먹는 저희 가족, 그런데 원두가 똑 떨어져서 저희 가족은 한동안 문을 닫았던 카페 단단이 다시 활짝 열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오늘은 혹시 열었나?' 싶어서 들렸더니 마침 열려 있었습니다.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공간 뒤쪽 벽에 단단의 팬들이 보낸 엽서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저의 업인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울러 저 또한 월요일 아침, 애정하는 단단 커피를 맛있게 음미하고 하루를 단단히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단단 카페 원두를 사들고 옆에 있는 클래식문구사에 들릅니다. 클래식문구사 옆에 있는 서점도 방문하고요. 저 박영 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 골목길이랍니다.
8월도 며칠이 지나고, 월요일이 어김없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모두 무사히 적응하고 계신가요?
집으로 돌아와 긴장이 풀리고 피곤할 때, 그러면서도 어쩐지 오늘을 그냥 보내주는 게 아까울 때에는 핸드폰 속 사진을 뒤적여봅니다. 그곳엔 즐거웠던 지난 주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산지천, 종이잡지클럽, 내음커피바, havanacuba…
제주 탑동 나들이는 다녀올 때마다 언제나 새롭고 신선합니다. 시간을 잡을 순 없지만,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잡아두어 참 다행입니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제주에 살어리랏다
제주 특유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며 여성 분들을 만나고 치료와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곳 아름다운 섬에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따뜻하고 세심하게 진료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제주에서의 저 박영 원장의 의료 여정은 계속됩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항상 여러분 곁에서 동행할게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