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로즈앤의원을 장식한 싱싱한 생화 꽃다발

단정하게 정리된 글은 힘이 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도 글자로 쓰였을 때 그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지요. 로즈앤의원도 중요한 내용을 늘 되새기기 위해, 블로그를 포함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에 각종 이야기를 늘 기록하는데요. 

환자의 권리장전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신념이자 원칙이기에,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여성 분들에게도 소개합니다. 

모든 의료기관에서는 의료 법률에서 정한 권리와 의무를 명시해두어야 합니다. 로즈앤도 병원 안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이 내용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병원에서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로즈앤이 말하는 환자의 권리를 지금 알려 드립니다. 

진료받을 권리

환자는 자신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적절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가집니다.

성별, 나이, 종교, 신분 및 경제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에 관한 권리를 침해받지 아니하며, 의료인은 정당한 사유없이 진료를 거부하지 못합니다.

알 권리 및 자기결정권

환자는 의사, 간호사 등으로부터 질병 상태, 치료 방법, 의학적 연구 대상 여부, 장기이식 여부, 부작용 등 예상 결과 및 진료 비용에 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세히 물어볼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권리를 지닙니다.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환자는 진료와 관련된 신체상, 건강상,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받지 않습니다.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환자의 동의를 받거나 범죄수사 등 법률에서 정한 경우 외에는 비밀을 누설• 발표하지 못합니다.

상담·조정을 신청할 권리

환자는 의료서비스 관련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상담 조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로즈앤은 환자의 권리를 꼭 지킵니다.

여성 분들은 이 점을 지켜 주세요.

첫 번째로 로즈앤에 내원하셨을 때 자신의 건강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알리고 의료인의 치료계획을 신뢰하고 존중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환자는 진료 전에 본인의 신분을 밝혀야 하고 다른 사람의 명의로 진료를 받는 등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으면 안되는데요.

이를 위해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신분증 제시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병원에 도착해 곤란을 겪는 일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병·의원 및 약국 

신분증 제시 의무화 안내 ▼

24년 5월 20일 셋째주 월요일부터 로즈앤의원에 내원해 신분증을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의 삶 매순간이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료과정 하나하나 동행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