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더 사랑하는 방식-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입니다.

힘들 때 마시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는 자양강장제 박카스. 우리가 어딘가 방문할 때 자주 준비하는 음료인데요.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에 어떤 손님이 찾아왔을까요? 

바로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입니다. 저 로즈앤의원 박영 원장이 월경전 증후군(PMS)관련된 학교 과제로 인터뷰를 요청 받아 응했고, 박카스는 학생들이 감사 인사로 사왔습니다. 고마워요, 잘 마셨어요. 

학생들은 월경전증후군(생리전증후군,PMS)가 여성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림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적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20대를 비롯한 10대에게까지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어느 학생은 본인이 PMS가 심해 평소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제주산부인과 로즈앤의원에 방문해 미처 몰랐던 점을 많이 알고 간다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저 박영 대표원장 또한 거의 진료 수준으로 꼼꼼히 상담해 주었습니다. 

참석한 학생들 대부분이 피임약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요. 저와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인 피임약 복용은 오히려 몸에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크고 작은 생리전 증후군(PMS)를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생리 전 하루 10번을 울어요

생리전 증후군▼

저희 둘째딸도 동네 가게 사장님들 학교 숙제로 인터뷰한다고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학교 주변 운동화 세탁소, 까페, 책방, 쌀집, 문방구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과제를 했었는데요. 다녀와서 들려준 인터뷰 내용을 듣고 '학생 입장에서 나름대로 좋은 경험이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었답니다. 

사실, 여러 가게 사장님들의 인터뷰를 들어본 결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말이 그래도 멋진 것 같아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나는 뭐라고 말하지?' 속으로 고민하며 인터뷰에 응했는데 애석하게도 그 질문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제주 지역 여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야겠지요. 홈페이지에도 소식 자주 들려드릴게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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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의 PMS 대처법 ▼